등촌따숨한의원

진료 노트계절·생활

여행지에서 허리를 삐끗했을 때

· 등촌따숨한의원 계절·생활

이 글의 순서
  1. 처음 이틀은 이렇게 보내세요
  2. 남은 일정, 접어야 할까요
  3. 돌아오는 길이 고비입니다
  4. 이럴 때는 현지에서 바로 병원으로
  5. 돌아오신 뒤

처음 이틀은 이렇게 보내세요

여행지에서 허리를 삐끗하면 당장 병원을 찾기 어렵습니다. 첫 이틀 동안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부터 정리합니다.

  • 억지로 펴지 마세요 — 굽어진 자세가 편하다면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통증을 참고 펴려다 더 자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먼저입니다 — 다치신 직후 이틀 정도는 차갑게, 그 뒤에 따뜻하게 바꾸시면 됩니다. 순서를 바꾸지 마세요.
  • 누워만 있지 마세요 —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편이 회복에 낫습니다
  • 진통제를 드셨다면 더 조심하세요 — 통증이 가려진 상태라 무리하기 쉽습니다

남은 일정, 접어야 할까요

상황판단
절뚝여도 걸을 수 있다일정을 줄여서 계속하셔도 됩니다. 이동 거리를 절반으로
수영장·바다물에 떠 있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다이빙과 파도풀은 피하세요
등산·트레킹중단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허리 부담이 큽니다
걷기 자체가 어렵다일정을 접고 현지 의료기관을 찾으세요

돌아오는 길이 고비입니다

이미 아픈 허리로 몇 시간을 앉아 있으면 도착했을 때 더 굳습니다.

  • 두 시간마다 내려서 걸으세요 — 휴게소에서 3분이면 충분합니다
  • 등받이를 너무 세우지 마세요 — 살짝 눕히고 허리 뒤에 수건을 말아 받치시면 됩니다
  • 도착해서 짐부터 들지 마세요 — 굳어 있는 상태에서 캐리어를 드는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잠깐 걷고 나서 무릎을 굽혀 드세요

이럴 때는 현지에서 바로 병원으로

  •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이 끌린다
  • 소변이나 대변 조절이 평소와 다르다
  • 양쪽 다리가 모두 저리다
  •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크게 부딪혔다
  •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열이 난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남은 일정을 접고 가까운 응급실로 가세요. 여행을 아끼려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아오신 뒤

  • 사흘 안에 눈에 띄게 좋아졌다 → 그대로 지켜보셔도 됩니다
  • 사흘이 지나도 그대로다 → 진료받아 보세요
  • 저림이 다리로 내려온다 → 미루지 마세요

돌아온 뒤 며칠 지나 아프기 시작하는 경우는 원인이 조금 다릅니다. 장거리 이동 뒤 허리가 아플 때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행중허리#급성요통#강서구허리한의원#등촌동한의원

등촌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예약 없이 오셔도 됩니다. 토·일·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

02-6346-7575 전화하기 네이버 예약
전화 예약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