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허리디스크와 요통
허리디스크와 요통
허리에서 끝나는 통증인지,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30초 요약
① 허리에서만 뻐근하면 3일 정도 지켜보셔도 됩니다
② 저림이 무릎 아래로 내려오면 이번 주 안에 오세요
③ 기침·재채기에 다리로 찌릿하면 미루지 마세요
허리만 아픈 것과 다리까지 내려오는 것은 다릅니다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신경까지 닿았는지가 갈림길입니다. 근육 문제라면 허리와 엉덩이 부근에서 끝나고,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저림이 다리로 뻗칩니다.
| 증상 | 어떻게 보시면 되는가 |
|---|---|
| 허리·엉덩이만 뻐근하다 | 사흘 지켜보셔도 됩니다. 가볍게 걷고 온찜질하세요 |
| 저림이 허벅지까지 내려온다 | 이번 주 안에 진료받아 보세요 |
| 저림이 무릎 아래·발끝까지 간다 | 미루지 마세요. 신경 압박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
| 기침·재채기에 다리로 찌릿하다 | 디스크 압력이 신경에 닿고 있는 신호입니다 |
정리하면 허리에서 끝나면 지켜보시고, 다리로 내려오면 오세요.
엑스레이가 정상인데 아픈 경우
뼈에 이상이 없다는 말과 안 아프다는 말은 다릅니다. 디스크와 인대, 근막의 상태는 단순 엑스레이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검사가 깨끗한데도 허리를 펴기 힘든 분들이 계신 이유입니다.
다만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함께 있다면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검사를 받으셨다면 결과지를 가져오세요.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어떻게 접근하나요
- 침 · 약침 — 굳은 근육을 풀고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데 씁니다
- 추나요법 — 틀어진 골반과 요추 정렬을 손으로 바로잡습니다. 근육만 풀면 다시 굳는 경우에 필요합니다
- 부항 · 뜸 — 순환을 돕습니다
- 한약 — 오래된 통증이나 회복이 더딘 경우 함께 봅니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지 마세요. 굳은 상태에서 억지로 늘리면 더 자극됩니다. 짧게 자주 걷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럴 때는 검사가 먼저입니다
발목이 들리지 않아 발이 끌리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사타구니 감각이 둔하거나, 밤에 통증이 점점 심해지기만 한다면 한의원보다 병원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궁금하신 것들
허리디스크는 수술해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리 근력 저하나 배뇨 장애처럼 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존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판단은 영상 검사와 진찰을 함께 보고 정해야 하므로, 검사 결과지가 있으시면 가져와 주세요.
허리가 아픈데 걸어도 되나요?
통증이 심한 첫날은 무리하지 마시고, 이후에는 짧게 자주 걷는 편이 낫습니다. 계속 누워만 계시면 근육이 더 약해집니다. 다만 걸을 때 다리 저림이 심해진다면 거리를 줄이시고 진찰받아 보세요.
허리 추나요법도 보험이 되나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연간 20회까지 인정됩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몇 번 정도 치료받아야 하나요?
급성으로 생긴 통증은 비교적 빨리 편해지는 편이고, 오래된 통증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진찰 후 예상되는 경과를 말씀드리며 필요 이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계단 오르기가 힘든데요
접수와 진료가 모두 1층에서 이루어져 계단을 오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등촌2-1공영주차장이 걸어서 1분 거리라 차로 오셔도 부담이 적습니다.
아침에 유독 허리가 뻣뻣한데 왜 그런가요?
자는 동안 움직임이 없어 관절액 순환이 줄고 근육이 굳기 때문입니다. 일어나서 30분 안에 풀린다면 흔히 있는 반응입니다. 다만 한 시간 넘게 뻣뻣함이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도 살펴봐야 하므로 진찰받아 보세요.